영동군, '오늘은 무료 영화 보는 날' 걷기 챌린지

2024.07.31 13:29:45

[충북일보] 영동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영동문화원과 함께 '오늘은 무료 영화 보는 날' 걷기 챌린지를 한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독려와 문화적 욕구 해결을 위해 펼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12만 걸음 걷기와 퀴즈 풀기 문제를 낸다.

문제를 완수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은 350명에게 1인당 영동레인보우영화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영화관람권 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31일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불볕더위에 건강을 챙기면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 향유의 기회도 마련하자"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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