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학교급식 관계자 193명이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연수에 참석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31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학교급식 관계자 19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식중독 개념 및 위생·안전 사고 예방 강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에 중점을 두고 한국교통대학교 최웅규 교수의 '학교급식 이물관리 및 조리실 안전관리 방안', 한국환경공단 정수미 차장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원순환 이해'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급식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증진을 위한 소통 시간이 돼 하반기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