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코딩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코딩 파티'와 '가족과 함께하는 SW·AI 캠프'로 나눠서 운영한다.
남부 3군의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보은 SW 교육체험실에서 펼친다.
'여름방학 코딩파티'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준비(기초)반',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코드모스 코딩 프로그램', 초등 5~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준비(심화)반' 3개 강좌로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SW·AI 캠프'는 초등학생과 그 가족 가운데 1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의 '카미봇과 떠나는 인공지능 탐험', 초등 3~6학년의 '캔바를 활용한 우리 가족 숏폼 만들기' 2개 강좌로 짜였다.
이은진 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남부 3군 지역 학부모까지 SW·AI 교육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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