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관아골동화관 여름특강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 관아골동화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5~10세 어린이를 위한 6개 프로그램과 중학생을 위한 연극반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동화관의 동화공연장을 활용한 중학생 연극반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주제로 한 연극발표회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클래식을 만난 동요 음악회', '트랜스포머의 마법열차', '여름방학 특별한 여름놀이' 등 총 6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5일부터 관아골동화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공연 신청 일정은 각 공연별로 상이하다.
동화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