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천동 다리안에서 운영 중인 피서 문고에 관광객들이 찾아 책을 읽고 있다.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천동 다리안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 피서지 환경안내소와 문고를 운영 중이다.
새마을지도자 단양군협의회, 부녀회, 문고 지도자들이 휴가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도서 대여,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휴대전화 무료 충전, 관광안내소와 미아보호소 운영,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금옥 회장은 "소백산 시원한 계곡과 상쾌한 공기가 있는 다리안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피서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피서지 문고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