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전쟁 유엔군 참전 기념행사를 열었다.
괴산호국원은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유엔 참전국 감사 퍼레이드(행진)실시해 유엔군 참전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교육도서관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특별사진전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호국원 경내 도로에 22개 유엔 참전국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유엔참전국기 거리를 조성해 운영한다.
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용사들의 희생 및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기념일로 정해 기리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