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가 지난 26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8명을 적발했다.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지난 26일 밤 10시부터 27일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충북혁신도시 내 식당·유흥가 일원에서 심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8명을 적발했다.
이날 단속을 포함한 7월 심야 음주단속에서 면허취소수치 3명, 정지수치 3명, 무면허운전 1명 등 총 7명을 적발하고 수배자 1명을 검거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로 차량뿐만 아니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심야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음주단속은 주·야불문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