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교수가 지난 18일 영동고등학교에서 ‘성장 마인드 셋 함양을 위한 글로벌 리더 특강’을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영동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 마인드셋 함양을 위한 글로벌 리더 특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동고등학교에서 열악한 지역의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주도성을 함양하는 특강을 했다.
강사로 나선 이상미 교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에 관한 확신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내용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손 교육장은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에 지역의 학생들이 열린 사고로 도전하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