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청주문화나눔 후원협약식에서 박종민(왼쪽) ㈜바이온기획 대표가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18일 ㈜바이온기획(대표 박종민)과 '청주문화나눔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에서 박 대표는 청주시 문화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중부권 대표 온라인 홍보사로서 지역 기업과 경제계의 문화기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변 대표이사는 "문화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협약식으로 새로이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으로 합류한 ㈜바이온기획은 지난 2008년 이노CK로 출발해 2019년에 법인전환을 하며 마케팅·브랜드 기획 분야에서 건실하게 자리 잡아온 중부권 대표 홍보사다. SNS광고홍보대행, 광고마케팅, 온라인홍보, 브랜드마케팅과 콘텐츠·문화상품개발은 물론 자사몰 '더착한농부', '충북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