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일자리지원센터와 청주공업고등학교가 16일 고졸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충북도일자리지원센터가 16일 청주공업고등학교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운영·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공고 고졸자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충북 거점학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졸자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고졸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직업계고 고졸자 취업지원활성화 지원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도 센터는 △구인기업 정보제공 △입사지원컨설팅 사업 안내 △청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별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은자 충북일자리지원센터장은 "양 기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고졸자의 원활한 취업성공을 위한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신청·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직자는 도·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센터 대표전화(1644-9142)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