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초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탄금초
[충북일보] 충주 탄금초등학교는 최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단축 수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3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을 위해 충주시보건소에 요청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유경규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 교수는 차별화된 실습 도구를 준비하고 전문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화영 교장은 "지역을 연계하면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학교의 지역 연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 교직원들은 매년 3차시 이상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