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화물차 휴식충전+프로젝트 확대 추진

2024.07.11 17:36:36

[충북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충청권 화물차 휴식충전+ 프로젝트'를 13개 교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물차 휴식충전+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부터 전국 사업용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휴식유도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고속도로에서만 추진하던 사업을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충청권 고속도로와 국도 내 휴게소와 졸음쉼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화물차 휴식충전+ 프로젝트는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와 국도 졸음쉼터에 설치된 배너 또는 현수막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5천원)을 지급한다.

또 심야시간 휴식인증 또는 운행기록데이터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SK 모바일 주유권(5천원)을 추가 지급해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참여 유도를 강화 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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