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발전 방안 모색

KAIST 이영주 박사 초청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 열려

2024.07.10 17:50:38

KAIST(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설립기획본부 이영주 박사가 10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과학고·영재학교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KAIST(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설립기획본부 이영주 박사가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19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에서 '과학고·영재학교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최신 교육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 관련 논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박사는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차이, 운영 현황,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영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일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과학고와 영재학교 운영 또한 수학, 과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일"이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적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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