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11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나눔' 7월 공연을 연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복컴 문화나눔'은 소공연장의 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도 제고와 취약계층,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달부터 사업명은 '복컴 문화살롱'에서 '복컴 문화나눔'으로 변경했다.
이날 1부는 세종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의 어울림 공연, 2부는 세종시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클래식 나눔음악회'가 열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보람동 종합복지센터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해 시각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 참여도 확대한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세종시 자치행정과( 044-300-3132~4)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