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과 감 고을 청렴 추진단이 10일 영동중학교 다목적 교실(급식소) 개축 공사 관리·감독 청렴도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10일 감 고을 청렴 추진단과 함께 영동중학교 다목적 교실(급식소) 개축 공사의 관리·감독 청렴도를 점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도 점검을 통해 계약 내용에 없는 추가 공사 요구, 불친절한 공사 감독 사례, 학교 관계자와 공사 감독관의 공사업체로부터 금품·향응·편의 수수 여부 등을 살폈다.
공사 현장에 '청렴 현수막'을 설치해 공사 관리·감독 분야에 관한 청렴 실천 의지도 다졌다.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