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 충추공업고등학교 윤주엽 교사가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적십자사는 충주공업고등학교 윤주엽 교사가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적십자 활동 유공은 '세계적십자의 날' 및 RCY 창립 71주년을 기념해 RCY 활동에 헌신해 온 지도자와 단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우수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윤 교사는 7년 1개월 동안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했다.
그는 재직했던 3개 학교에 RCY를 창단하고 단원들과 헌혈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이런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윤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도주의 이념을 심어주고자 RCY 활동을 해왔다"며 "더욱 RCY 지도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