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운영 안내문.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 과정과 올바른 대표자 선출 방법을 알리기 위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초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고, 재료비는 5천원이다.
프로그램은 '시민과 시장', '대통령', '선거', '투표'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수탉과 독재자 △사랑받는 대통령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나도 투표했어 등 4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독서교실을 성실히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