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오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소방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8일 정오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낮 12시 1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2시 5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
다행히 내부에 있던 작업자 22명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