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 20여 명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단양소백산중학교와 풍기북부초등학교를 찾아 벤치마킹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단양소백산중학교와 풍기북부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작은 학교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풍기북부초등학교는 '독서 및 시 쓰기 활동을 통한 인문학 교육'을 중심으로,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오케스트라 예술 교육'을 특색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작은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지역의 작은 학교들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