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등이 한여름 밤의 바비큐 파티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6가정(12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밤의 바비큐 파티' 위(Wee)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양지마을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사진 촬영, 해파리조명 만들기, 재즈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시설과 한적한 환경으로 참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들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겹게 활동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응집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