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청주 강서초등학교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강서초롱마켓'이 열리고 있다.
ⓒ강서초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강서초등학교(교장 최경희)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본교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강서초롱마켓'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학교 교육 참여 일환으로 강서초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0만 원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 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강서초롱마켓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이나 작아진 옷,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학생들을 위한 과자뽑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박민경 학부모회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와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