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이 '2024 진로·직업·전환교육 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지역 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진로·직업·전환교육 설명회'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55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날 한 학부모는 "장애 학생을 양육하는 모든 학부모는 항상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며 학령기부터 미래를 설계하길 원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설명회는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의 장애 학생 진로·직업·전환교육 관계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을 이어간 결과물로 장애 학생들의 졸업 후 성인기 삶을 위한 폭넓은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를 비롯한 8개의 학교와 기관이 힘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