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광초 어린이들이 지난 19일 보은소방서에서 ‘25회 충북 119 소방 동요 영상경연대회’ 출품작 영상을 찍고 있다.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지난 19일 본서에서 '25회 충북 119 소방 동요 영상경연대회' 출품작 영상을 촬영했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 동광초등학교 학생 15명이 군 초등부를 대표해 참가한다. 참가곡은 동요 '참 좋은 말'을 개사한 곡이다.
이번 대회에 충북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표해 초등부, 유치부 각 한 팀이 참가한다.
다음 달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위 팀이 오는 9월 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신 서장은 "이번 대회에 열정을 쏟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