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사회참여 프로젝트 워크숍에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중회의실에서 초·중·고 9개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 워크숍'을 열었다.
'작은 힘이 큰 변화를 만드는 리더십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살기 좋은 사회, 지속가능한 환경, 안전한 생활, 자율주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프로젝트 계획서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모색했다.
또 동료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렀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