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중 학생들이 영춘초 재학생들과 2024 영춘 STEAM 페스티벌 한마당을 열어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을 즐기고 있다.
ⓒ영춘중학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지난 10일 영춘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영춘 STEAM 페스티벌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이 준비돼 전시마당에서는 교과별 학생들의 작품과 방과후 수업 결과물, 지역-학교 협력 수업 결과물을 전시했다.
이어 공연마당에서는 영춘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부마다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고 체험마당에서는 과학(VR, 레고, RC카), 미술(페이스페인팅, 모루 인형 만들기), 수학(나만의 Math Clock 만들기), 체육(한궁 체험), 영어(지구마블 세계여행), 역사(세월호 추모 기념 미니 어항 만들기), 국어(씨앗 심기 체험, 책 나눔), 특수(보치아 체험, 점자 팔찌) 총 8개 교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춘중 김재범 학생은 "이번 STEAM 페스티벌 한마당 부스에 참가해 영춘초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각 부스 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