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10~11일 이틀간 대학본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 통합 추진 관련 공청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10일 열리는 공청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설명과 통합 추진 경과와 대학 통합이 지향해야 할 혁신적 발전 방향 등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신정규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교수, 최종호 직원회 사무국장, 안채환 총학생회장, 유광욱 청주시의회 의원, 황동민 총동문회 사무처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장이 참석한다.
대학 교원, 직원, 학생이 참여하는 설명회는 11일 열린다.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통합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충북대는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의견을 담아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