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진입로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5일 오전 2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진입로 인근에서 A(33)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이날 불은 화물차와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를 태우고 근처 화단으로 옮겨진 붙어 소나무 17그루를 그을려 2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만에 꺼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