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 마을 단위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읍면 간 격차를 해소하는 국비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4일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수립한 농촌발전 계획을 심사해 농식품부가 국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에 증평군은 오는 2029년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자사업기반 구축사업,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연탄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광덕2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추진된다.
임 의원은 "증평군은 인구증가율 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한 젊은 도시"라며 "도시지역에 밀집된 공간구조 개편해 증평의 지속 가능한 100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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