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전공체험'을 운영중 이라고 3일 밝혔다.
전공체험은 고교학점제 교과활동을 지원하고, 대학-고교교육 간 연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24일 세종시 양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충북대 33개 학과 재학생들은 충청권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과(전공)를 소개하고, 전공 관련 활동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경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예비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목표를 구체화하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했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 권역별 교사대상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입학정보홈페이지(
https://ipsi.chungbuk.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