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얌바 바트세레데네(왼쪽) 에투겐대 총장과 유영오 충북보과대 실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 에투겐대와 학술교류, 외국인 유학생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의 일환으로 충북도가 후원하는 한국-몽골 교육분야 협략 네트워크 행사로 마련됐다.
두 대학은 보건분야 인적교류, 보건의료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학술·공동 연구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에투겐대학교의 한국어 교육 시행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에투겐대는 2001년 에투겐 단과대학 설립 후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현재 재학생은 7천여 명으로 학생 60% 정도가 의학, 간호학부에 재학 중이다.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은 "두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