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덕중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지난 5월 한 달간 '청소년 비즈쿨 도전의 달'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비즈쿨 한마당을 열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키웠다.
미덕중은 4차 산업혁명 모습 상상하기, 경제시사 퀴즈, 드론 장애물 레이싱, 창업 아이템 발표, 기업가정신 글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창업을 주제로 각자의 표현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교내 한마당 준비에 몰두했다.
이희영 교장은 "현재 보유 자원이나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기회를 적극 포착해 목표를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비즈쿨의 달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덕중은 학생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