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산 충북부교육감과 이완규 법제처장이 30일 청주 우암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법제처와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과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날 청주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참여 학생들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펼쳤다.
'법제처장에게 배우는 법퀴즈'와 충북교육청의 몸근육 신체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법제처와 함께 '어린이법제관', '청소년법제관' 사업과 늘봄프로그램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법제처의 특화된 프로그램 등 정부 부처의 늘봄학교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늘봄학교 우선도입 학교인 우암초등학교는 1학년 92% 학생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드게임, 뉴스포츠, 바이올린, 컴퓨터,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