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소원초교에서 인문고전 유초중 이음 100권 읽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학교 학생이 이번트 응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유·초·중 이음 100권 읽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28일 대소원초에 따르면 '유·초·중 이음 100권 읽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엄선된 100권의 고전 작품을 통해 동서고금의 훌륭한 예술작품을 통해 지적능력을 계발한다.
또 학생들의 바른 인격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화를 정착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는 초·중 통합학교 인성교육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교에서는 매월 독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달 독서 이벤트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인문 고전 작품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 이벤트에 응모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학년군별로 응모 날짜를 다르게 했다.
안영도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본교의 특색있는 중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바른 인격을 가진 훌륭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