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가족센터가 다문화 한국어 연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동행복지재단 다(多)이룸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다문화 한국어 연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심화 과정 12회기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교육은 진천군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1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나운서 경력을 가진 연설 강사를 초빙해 한국어 연설에 대한 발음·발성 교육, 마음을 얻는 대화 기술, 이미지 만들기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가족센터(043-537-5431~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