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읍 사락리 돈사 화재

돼지 2천여 마리 폐사, 13동 중 2동 소실

2024.05.27 16:15:21

[충북일보] 27일 오전 10시55분께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천여마리가 불에 탔다.

충주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관 3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1시3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전체 돈사 13동 중 2동이 소실해 돼지 2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충주에서는 지난 23일 대소원면 돈사에서도 불이 나 돼지 700마리가 폐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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