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양초 교육가족들이 지난 25일 열린 '자전거 축제'에 참여해 자전거달리기 준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 연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들이 참여하는 '2회 자전거 축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가족 130여 명은 이번 축제에 참가해 1코스 10㎞, 2코스 20㎞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정원식 연양초 교장은 "현재의 아름다운 지구환경이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축제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