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35대 총학생회 '이음'은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학 축제 '청람축전'(부제: 아네모네)을 개최한다.
부제에는 파랑색 아네모네의 꽃말인 '기다림'과 흰색 아네모네의 꽃말인 '기대'와 '희망'에 착안해 한국교원대학교의 개교 40주년을 기다렸고, 앞으로를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청주시민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꾸몄다.
세부 행사는 △체육대회 결승전 △인기가수 공연 △부설고 학생 공연 △동아리 공연 △학과와 개인별 이벤트 부스 △외국인 유학생의 세계음식 문화 체험 △흥덕경찰서와 함께하는 대학생 대상 취약 범죄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청람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가수 공연은 23일(수퍼비 출연)과 24일(백아연, 엔믹스) 오후 9시 인문과학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