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산(왼쪽 두번째)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22일 청주 오창고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4월 22~6월21일)'인 22일 청주 오창고등학교를 찾아 교육 시설물을 점검했다
천 부교육감은 오창고 소방설비,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교육 시설물 등 샌드위치 패널로 건축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도교육청은 안전 점검기간에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 민간 전문가로 점검단을 꾸려 도내 학교 10곳 시설물을 살필 예정이다.
천 부교육감은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와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대피로를 확보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