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오동운 공수처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수처장 공백사태 4개월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오 신임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오 처장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수경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