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장학사와 연구사, 각급학교 교사, 학부모 참석 하에 충주 탄금초등학교 공개수업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금초등학교 연구학교 컨설팅 및 학부모 공개수업이 지난 21일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장학사와 연구사, 각급학교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열렸다.
탄금초는 2023~2024년간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학생 평가 연구학교로 선정됐으며 학생 성장 맞춤형 평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은 채점 기준표를 활용한 수업으로 이뤄졌으며 과정 중심 평가와 과정 중심 피드백 활동으로 맞춤형 학생 성장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들은 학생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교사들을 높이 평가했으며 수업 후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며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업 후에는 연구학교 상반기 컨설팅으로 참관한 동료 교사를 비롯해 같은 학년 간 활발한 수업 나눔 활동으로 수업에 대한 심도 있는 반성과 평가가 이어졌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직접 보게 돼 정말 만족스럽다"며 "항상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에 감사드리며 집에서도 교육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