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10월 15일)'을 맞아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본청,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등에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관리 △시설 안전 △안전 교육 강화 △현장 체험 학습 매뉴얼 준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재난 발생 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학생과 학교시설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교육 시설 피해 상황 접수·조치, 긴급 수업 대책, 시설 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은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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