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일 청주공고를 방문해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5일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17곳 학생 145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 도내 고교, 대학, 기업체 등 2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가 주관한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8월 24일부터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준다.
윤건영 교육감은 1일 경기장인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에 참가한 직업계고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능 인재로 성장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