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이 학교 발전기금 1천100만 원을 기탁한 뒤 고창섭(가운데)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이 학교 발전기금 1천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학년도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8명은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는 박사과정 졸업생인 공승연, 김경미, 이지혜 씨가 참석했다.
졸업생 대표인 공승연씨는 "나이팅게일의 선한 마음으로 의료인의 봉사정신을 가진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려고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