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다음 달 6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으로 모두 1천130명이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본다. 충주지역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 수험번호를 토대로 도교육청 누리집(
https://www.c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험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외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에 지원한 장애인을 위해 단독 고사실을 배치하고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에게 제공되던 확대 문제지는 이번 시험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자(27명)에게도 제공된다. 고령자들의 학력 취득을 적극 지원하려는 조처다.
검정고시 문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4)에 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