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밭에서 경운기 끼임 사고… 70대 사망

2024.03.14 13:24:43

[충북일보] 진천의 한 밭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46분께 시동이 걸린 경운기 옆에서 폐비닐을 수거하던 A(70대)씨의 신체 일부가 차체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폐비닐을 경운기 적재함에 싣던 중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