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고, 3인3색 후원기업 진로특강 실시

용접·설비 분야 기업 대표 3명 강사로 나서

2024.03.11 15:32:38

청주공업고등학교가 11일 '용접·설비 분야 기술인 역량 강화'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융합설비과 학생을 대상으로 '용접·설비 분야 기술인 역량 강화'교육기부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사는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이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 김승호 ㈜센코어테크 이사, 서경원 ㈜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원 충남법인 대표이사를 초빙했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시대에서 용접·설비 분야에 대한 전망'과 '기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3명의 강사는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용접·설비 분야의 전망과 실제 현장에서 겪고 느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한 조언과 졸업 후 진출 방향을 안내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현장감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강의가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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