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수관 공사 현장서 작업자 매몰… 1명 사망

2024.03.08 16:22:01

119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8일 오후 2시 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우수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3m 아래에서 작업 중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A(63)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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