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7일 오후 6시 14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66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에 있던 직원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학제품에 인화성 물질이 포함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