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청주의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청주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6천700여마리가 소사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39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이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계장에 있던 닭들과 양계장 건물 1개동(398㎡)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