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1시간 만에 꺼졌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1시간 만에 꺼졌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같은 날 밤 10시 40분께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6천480㎡ 규모의 공장 1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억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19명과 소방차 등 장비 44대를 투입해 진화을 작업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 임성민기자